[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후 첫 주말·휴일을 맞아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윤건영·김진균·김성근 후보가 본격적인 유세전에 들어갔다.
재선을 노리는 윤 후보는 17일 청주시 흥덕구 캠프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윤 후보는 19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선대위를 꾸렸다.
이중용 전 음성교육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60여명의 선대위원장을 위촉했다.
최충호 전 청주대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50여명이 고문단으로 참여하며, 이현호 전 교장이 이끄는 자문위원회는 300여명에 달한다.
윤 후보 선대위는 충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정책형 선대위'를 목표로, 기초학력보장특별위원회·다문화교육지원특별위원회 등 교육 현안 정책 중심의 10개 특위를 전면 배치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정치와 이념을 초월해 교육의 지속성과 발전을 염원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하나로 결집하고 있다"며 "지난 임기 동안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교육을 더욱 탄탄하게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김진균 후보는 전날 선대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김혁수 전 청주대학장이 상임 선대위원장, 유관섭 복지TV충청방송 국제총재회장이 선대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유영한 전 충북해양수련원장, 윤양택 전 충북대 동문회장, 이종희 청주공고 총동문회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고문단에는 남기창 전 청주대교수와 강태진씨, 김병동 전 서원중 교장, 한여환 전 라이온스 총재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김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충북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9일 선대위를 발족한 김 후보는 일찌감치 유권자를 만나며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그는 "AI 시대의 교육은 정답을 외우는 것이 아닌 질문을 만드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교육 체제를 혁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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