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UNESCAP 공동 주최…해상 물류망 실질협력 방안 모색
이번 포럼은 해수부가 지난 2022년 제7차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교통위원회에서 제안해 구성된 국제 회의체다. 2023년 태국, 2024년 피지, 지난해 인도에 이어 올해는 한국 부산에서 네 번째 회의가 열린다.
웨이민 렌 UNESCAP 교통국장과 니난 비쥬 움멘 세계은행(WB) 항만 전문가 등 아태 지역 주요 회원국과 국제기구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다.
아태 지역 해상 물류망의 미래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과 완전 자동화 항만에서 한국의 첨단 항만운영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는 견학이 예정돼 있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태 지역 내 해운·항만 부문 협력을 주도하고 한국의 스마트 항만 기술력과 탈탄소 정책을 공유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아태 지역의 해상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항만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이 마련한 소통의 장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역내 국가 간의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실질적인 해운 물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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