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야기 앞바다서 규모 6.3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기사등록 2026/05/15 21:30:03

15일 오후 8시22분 발생…진원 깊이 50㎞ 추정

최대 진도 5약 흔들림 관측…낙하물·추가 흔들림 주의

[도쿄=교도/AP/뉴시스]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15일 오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2026년 4월20일 일본 기상청 관계자가 일본 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쓰나미 경보가 표시된 모니터 옆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5.15.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15일 밤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기상협회의 날씨 예보 전문 매체 '텐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2분 미야기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규모는 6.3, 진원의 깊이는 약 5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현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TBS NEWS DIG는 미야기현 도메시, 오사키시 등에서 진도 5약이 기록됐다고 전했다. 진도 5약은 많은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 위 식기나 책 등이 떨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대규모 피해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 당국은 지진 이후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비교적 강한 흔들림이 관측된 만큼, 일본 당국은 낙하물과 여진 가능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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