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0세 여성농업인 376명 선착순 접수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15일 영광군에 따르면 검진 지원 대상은 1946년 1월1일부터 1975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짝수년도 여성농업인으로 만 51세부터 80세까지다.
검진비 지원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 기능', '골절·손상 위험도',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농작업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진 기관은 영광기독병원과 영광종합병원이다.
검진 희망자는 농업e지 모바일 앱이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병원 방문 신청과 검진도 가능하다.
영광군은 올해 총 376명을 대상으로 검진비를 전액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특수건강검진 지원이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농작업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건강 복지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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