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인적자원, 나라의 중추"…최경주재단에 이공계 장학금 기부

기사등록 2026/05/13 10:22:45

최경주재단에 장학금 3000만원 기부

박찬구 "미래 세대 도전 언제나 응원"

[서울=뉴시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왼쪽)과 최경주 최경주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금호석유화학) 2026.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최경주재단에 이공계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이공계 전문 인력을 비롯한 인적 자원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해 왔다.

이번 장학금은 최경주재단의 장학꿈나무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금호석유화학과 밀접한 화학공학 전공을 비롯해 로봇공학, 컴퓨터공학, 인공지능학, 정보보안암호수학 전공생 등 5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석유화학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으로 성장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이공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이공계 인력 지원에 대해 최경주재단 측이 화답하면서 이번 지원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최경주재단은 2010년부터 17년째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꿈나무 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5년까지 총 48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후원 기업과 함께 조성한 장학금의 누적 액수는 약 24억5000만원에 달한다.
 
박찬구 회장은 "인적 자원이 중추인 대한민국에서 기술 보국을 향한 미래 세대의 도전을 언제나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