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두이스호 스페인 국적 탑승자들, 하선후 테네리페 공항 이륙…마드리드행

기사등록 2026/05/10 20:30:03
[AP/뉴시스] 스페인 국적의 혼두이스호 하선 선객들을 태운 비행기가 10일 낮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 공항에서 이륙해 날고 있다
[테네리페(카나리아제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한타바이러스가 발병해 사망자가 나왔던 호화 크루즈선 혼두이스호에서 10일 낮(현지시간) 맨먼저 하선했던 스페인 국적 탑승자들이 스페인 정부 비행기를 타고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 공항을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8시) 이륙했다.

이들은 수도 마드리드의 군 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된다.

선박 회사는 13명의 스페인 선객과 1명의 스페인 승무원이 배에 타고 있었다고 말한 바있다.

140명이 넘는 탑승자들의 국적은 20개국이 넘으며 각국이 독자적으로 비행기를 테네리페로 보내 국적자들을 귀국시킨다. 비행기가 온 뒤에야 배에서 해당 국적자들의 하선이 실행되며 이들은 육상 상륙 직후 버스에 옮겨져 현지 주민들과 접촉이 완전 차단되어 공항으로 가는 것이다.

[AP/뉴시스] 10일 낮 혼두이스호에서 내린 스페인 국적 탑승객들이 즉시 버스에 올라 주민접촉없이 공항으로 가고 있다
탑승자 하선 및 비행기 수송은 내일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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