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앞 바다에서 수상레저 기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0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2분께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인 2명과 카이트보드를 타던 중 표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는 해경은 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6시 28분께 울산항 조종면허시험장 앞 해상에서 윙포일을 타던 60대 B씨가 폐그물에 걸렸다.
해경은 구조용 동력보드를 투입해 엉킨 폐그물을 절단하고 B씨를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레저기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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