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비긴 안양 유병훈 감독 "이승우 움직임에 어려움 겪었다"

기사등록 2026/05/10 19:01:12

안양, 전북과 1-1 무승부

[안양=뉴시스]FC안양 유병훈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뉴시스]안경남 기자 = 승격 후 전북 현대를 상대로 승리가 없는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 유병훈 감독이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안양은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북과 1-1로 비겼다.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승리가 없는 안양은 리그 9위(승점 16)로 제자리걸음 했다.

유병훈 감독은 경기 후 "전북을 상대로 5경기째 승리가 없어 팬들에게 죄송하다.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100% 이상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동점골을 내준 아쉬움을 잘 보완해서 다음 경기는 승리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일톤의 선제골로 앞서간 안양은 후반 전북의 공세를 막지 못했다.

[서울=뉴시스]K리그1 전북 이승우가 경합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유 감독은 "(교체 투입된) 이승우가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 그쪽으로 시선이 쏠려 반대편에서 찬스가 생겼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준비한 수비 전술을 끝까지 잘 펼쳐줬다"고 했다.

센터백 이창용의 부상에 대해선 "원래 발바닥 부상을 안고 있었다. 나이가 있다 보니 무리가 왔다. 상황을 체크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상자가 생겼지만, 늘 그랬듯 하나로 뭉쳐 이겨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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