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보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공소 취소 특검법 겨냥 "대한민국에 왕은 없다" 비판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달성군의 보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달성군까지 좌파에 넘어가면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부를 수 있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6·3 선거는 단순히 시장, 군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입법부, 행정부를 장악한 민주당은 지방 권력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견제받지 않는 독재 권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장은 공소 취소 특검법과 관련해 "대장동, 백현동, 선거법 등으로 5개 재판을 받는 권력자는 '나의 죄를 사하노라'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며 "왕권시대나 가능한 이 말을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왕은 없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죄를 지었다면 누구든 벌을 받아야 한다. 대통령이든 국무총리든 평범한 시민과 마찬가지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민주당과 좌파집단은 우리가 상상한 모든 일과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것도 한다"며 "지금 정권은 다수의석을 무기로 대한민국 체제 변혁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제 달성군에서 정치 여정을 시작한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저의 마지막 열정까지 바치겠다"며 "대구시민, 달성군민과 함께라면 승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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