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남]진보당 도의원 비례 후보 정은영·양정석 확정

기사등록 2026/05/10 14:13:38

학교 조리실무사와 31년 농사꾼

[창원=뉴시스]진보당 경남도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1번 정은영(왼쪽), 2번 양정석씨.(사진=진보당 경남도당 제공) 2026.05.1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진보당 경남도당은 이번 6·3지방선거 광역의회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에서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정은영(55)씨와 31년 농사꾼 양정석(58)씨가 기호 1번·2번 후보로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정 후보는 현재 창원 토월중학교 조리실무사로 일하면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창원지회장을 맡고 있고, 양 후보는 산청에서 딸기농사를 지으며 전국농민회총연맹 산청군농민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을 잘 알고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노동자 도의원이 절실하다"면서 "당선되면 의회에서 법과 제도를 만들며 노동자 위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기휘위기 시대에 농사짓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에 농민의 목소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서 "도의회에 농민의 목소리가 퍼져 현실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노동자·농민을 반드시 도의회에 입성시켜 국민의힘이 독식하고 있는 도의회를 바꾸고 노동자·농민의 직접 정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당은 오는 12일 전체 후보자가 모인 가운데 필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