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소년 60명에 자립지원금 2억200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5/10 12:59:06

청소년 지원사업 '함께이룸' 장학생 선정

[서울=뉴시스]지난 8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용산구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함께이룸' 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산구 제공)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용산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과 자립의 꿈을 이어가는 청소년 60명에게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구청 문화강좌실에서 용산복지재단 주관으로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함께이룸'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이룸'은 2017년부터 익명의 독지가 후원으로 이어진 청소년 지원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아동보육시설 퇴소 청소년 주거비, 학업 우수 청소년 교육비, 자격증 취득 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학업 우수 고등학생 30명과 자격증 취득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30명 등 총 60명이다. 이들에게는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용산구도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언제나 곁에서 응원하는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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