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민간 주차장 105면 개방…52면 추가 확보도

기사등록 2026/05/10 12:58:14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2곳 주차장

6월 서울숲 인근 52면 추가 확보

[서울=뉴시스]부설주차장 개방 표지판 부착 모습. (사진=성동구 제공)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 건물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물주가 쓰지 않는 주차 공간을 개방하면 구가 차단기,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주민은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하고, 건물주는 시설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달 성수동 서울숲코오롱디지털타워3차, 하우스디세종타워와 협약을 맺고 총 105면의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했다.

다음달에는 서울숲한라에코밸리와 협약을 체결해 52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추가 공간은 방문객이 몰리는 서울숲과 성수동 일대 주차 수요 대응에 활용된다.

구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대상으로 추가 개방 공간 확보를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 상생 취지에 공감하는 건물주와 관리단이 늘면서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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