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 전 뜨거운 물로 헹궈 박테리아 제거해야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칫솔도 수명이 있다. 3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지만 칫솔모가 퍼져있다면 그 전에 바꾸는 것이 좋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칫솔도 수명이 있어 3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래 쓰면 구강을 해칠 수 있어서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할 것을 권장하지만, 3개월이 안 됐더라도 칫솔모가 고르지 않고 퍼져 있다면 교체할 시기로 본다. 모가 벌어지면 치아와 잇몸에 제대로 닿지 않아 세정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칫솔을 보관할 때도 칫솔끼리 닿으면 교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다른 칫솔과 붙지 않도록 분리해야 한다.
습하고 밀폐된 곳에 보관하면 미생물이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둬야 한다. 칫솔 케이스 등에 보관해야 한다면 물기를 제거하고 충분히 말린 후에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양치 전에는 칫솔을 뜨거운 물로 헹궈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박테리아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치약의 경우 '의약외품' 문구를 확인해야 하며, 물은 묻히지 않고 바로 칫솔질하고 입안을 충분히 헹구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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