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1960년대 흑백영화 '김약국의 딸들' 상영 등

기사등록 2026/05/10 13:28:53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김약국의 딸들'상영, '삼한시대 곡성 문화굴뚝짓기' 운영.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일 곡성작은영화관에서 1960년대 흑백영화 '김약국의 딸들'을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작품은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 복원 작업을 통해 완성돼 곡성 관객을 만난다.

또 30일에는 '삼한시대 곡성-문화굴뚝짓기'와 드로잉 퍼포먼스를 결합한 '문화로운 기억'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야영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삼한시대 흙을 활용한 굴뚝·토우 만들기 체험과 섬진강변 즉석 드로잉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제8회 조태일 문학상 공모

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30일까지 제8회 조태일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다음달 3일 조태일시인문학기념관에서 '2022 죽형 조태일 문학축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모는 지난 2024년 6월1일 이후에 발간한 시집을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추천위원의 추천으로 진행하며 상금은 2000만원이다. 수상작은 시 전문지 '시인'에 실린다. 

조태일 시인은 곡성 태안사에서 대처승의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으며 광주서중, 광주고, 경희대를 졸업했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돼 문단에 진출했으며 시집 '아침 선박' '식칼론' '국토' '가거도' '자유가 시인더러' '산속에서 꽃속에서' '풀꽃은 꺾이지 않는다' '혼자 타오르고 있었네' 등을 출간했다.

조태일문학상은 지난 2019년 제정됐으며 제7회 수상자는 김수열 시인의 '날흔'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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