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운동·악기·독서' 학교서 해결…학부모 안심 공약

기사등록 2026/05/08 09:03:06

SPR 교육으로 학원 의존 낮추고 워킹스쿨버스 등 추진

[수원=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어버이날인 8일 학부모의 짐을 공교육이 나눠 지겠다며 6대 약속을 내놨다.

사교육비 문제는 학교에서 운동·악기·독서를 해결해 학원 의존을 끊겠다는 구상이다. 이른바 'SPR(Sports·Play·Reading)' 교육체계다. AI 학습 시스템으로 학생별 수준에 맞는 수업도 학교가 제공해 보습 학원 수요까지 흡수하겠다고 했다.

아침마다 횡단보도에 서는 학부모 봉사도 바꾼다. 전문 인력이 아이들과 함께 걷는 '워킹스쿨버스'를 도입하고 실시간 위치 확인이 되는 무상 통학버스 '안심에듀버스'도 경기 전역으로 넓힌다.

방학 중 돌봄 공백은 지자체가 운영을 맡는 거점 돌봄 체계로 메우고, 학교 밥상은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에 학생별 알레르기·비만 특성까지 반영한 AI 영양관리 시스템을 깐다. 입학식이나 상담일에 부모가 눈치 보지 않고 참석할 수 있도록 '학부모 참여 휴가제' 법제화도 추진한다.

안 후보는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이유로 책임을 미루지 않겠다"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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