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간부 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리더십' 교육 등

기사등록 2026/05/07 10:27:29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1회 심의 안건 접수

삼척시는 지난 6일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과 리더의 역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6일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과 리더의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난 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삼척시 청렴체감지수(CBTI)' 진단 결과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조직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갑질 인식 전환 및 문제 관리자 행동 유형 분석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청렴 리더십을 점검했다.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 이선중 교수는 현장 사례를 통해 공직 사회 내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1회 심의 안건 접수

삼척시는 오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제1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심의 안건을 신청받는다. 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변호사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어 고충 민원을 공정하게 처리하는 기구다.

신청 대상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익이 침해된 사안이다. 민원처리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도 포함되며, 접수된 안건은 6월 중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안건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삼척시청 감사법무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행정 과정의 고충을 공정하게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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