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통합 분야에서 선정된 '제주 마을관광 활성화를 통한 결혼이주민 일자리 다변화 사업'은 결혼이주민을 글로컬 큐레이터로 양성하는 프로젝트다.
이주민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관광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2024년 국가데이터처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기준 제주지역 다문화 혼인 비율이 13.3%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관계중심 통합돌봄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생존 유지 수준의 돌봄 체계에서 벗어나 생애주기별 활동 운영, 장애인 친화 상점(맘편한가게) 구축, 고령장애인 활력 지원 등을 통해 사회참여와 관계형성을 돕는다. 맘편한가게는 탐나는전 카드와 연계해 운영한다.
이들 2개 사업에 국비 8억1000만원, 지방비 3억4800만원 등 11억5800만원을 투자해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사회연대경제 지역생태계 활성화사업은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으로 지역의 특정 사회문제를 민간기관과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전략사업 중심으로 발굴·해결하도록 생태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도내 사회연대경제조직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2개 과제를 발굴했다"며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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