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태원1동, 취약계층 지원 위해 민관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6/05/03 17:45:51

새마을금고, 사업비 2000만원 후원

[서울=뉴시스]지난달 30일 이태원1동 주민센터‧새마을금고‧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왼쪽부터 추영욱 이태원1동장, 이부영 이태원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양정순 이태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사진=용산구 제공) 2026.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1동 주민센터가 지난달 30일 이태원1동 새마을금고, 이태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태원1동 새마을금고는 사업비 2000만원을 후원한다.

이태원1동 주민센터와 이태원1동 새마을금고, 이태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약을 통해 역할을 나눴다. 주민센터는 사업계획 총괄과 복지서비스 신청·접수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새마을금고는 사업예산 후원과 진행 상황 점검을 담당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선정과 사업 수행을 맡는다.

후원금은 이태원1동 특화사업인 '함께 웃는 이태원 회복 시그널'에 쓰인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목표로 미소회복, 공간회복, 청결회복, 일상회복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미소회복은 중장년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임플란트·틀니 시술 지원 사업이다. 공간회복은 주거 취약 가구에 냉장고·에어컨 등 필수 가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결회복은 저소득 가구에 세탁물 수거·세탁·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회복은 홀몸 어르신에게 운동화와 운동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태원1동 주민센터는 이달부터 복지플래너와 우리동네돌봄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다. 다음달에는 심의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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