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부처 최초 AI 해커톤 개최…구윤철 "AI 정부 구현 박차"

기사등록 2026/05/03 15:32:33 최종수정 2026/05/03 15:42:24

6월10일부터 2박3일간 AI 에이전트 발굴 대회

[세종=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재경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해 'AI 에이전트 발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 구윤철 부총리 X 캡쳐) 2026.05.03.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재경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해 'AI 에이전트 발굴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재경부는 다음달 10일부터 2박3일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커톤을 연다.

조세 법령 해석, 국유재산 관리, 경제동향 분석 등 주요 업무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접목하는 대회다.

구 부총리는 "재경부는 클라우드 기반 문서관리와 데이터 학습·처리,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환경을 하나로 연결하는 '재정경제부 AI-ONE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커톤을 통해 선정된) 우수 과제는 시범 서비스를 거쳐 AI-ONE 플랫폼에 정식 반영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현재 실무자와 간부를 대상으로 AI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5월 중 부내 AI 동아리인 'AX 집현전 2.0'을 신설하는 등 'AI 재정경제부'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경부가 'AI 정부'를 구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공공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