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의왕] 김성제 "광역철도망 완성…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기사등록 2026/05/03 14:17:19

국힘 의왕시장 후보, 철도교통 공약 발표

[의왕=뉴시스] 김성제 국힘 경기 의왕시장 후보가, 철도교통 공약을 발표 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2026.05.03.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성제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일 철도교통 정책 공약을 내놓으며, 기존 사업의 차질 없는 완수와 신규 노선 유치를 통해 의왕시를 '광역철도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의왕의 철도 사업은 이제 단순 계획 단계를 넘어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미 시작된 광역철도망을 반드시 완성해 의왕시를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했다.

의왕시는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광역철도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최근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추진과 GTX-C 의왕역 정차 확정으로 교통 환경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러한 철도망 구축이 고천·부곡·오전 등 분절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후보의 핵심 공약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다.

해당 노선은 2024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이미 반영된 상태로, 김 후보는 오전·왕곡지구 1만4000 가구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9만3650명의 시민 서명운동을 근거로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왕곡역과 월암역 신설을 통해 철도망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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