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태국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이 진주시를 방문해 문화·예술·축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치앙마이 국제교류단은 지난 4월30일부터 3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경남도-치앙마이 국제교류 공연 참가를 위해 공무원, 공연단 등 26명이 방문했는데 이 중 위타얄락 쌈짜이 치앙마이 지방행정부 민선부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공무원 등 10명이 진주시를 방문했다.
교류단은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양 도시간 문화·예술·축제 분야 협력 확대와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고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진주 논개제(2일~5일)'에 참석해 진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조선시대 과거제 '진주목 향시' 재현행사
성균관유도회 진주지부는 지난 2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지역 유림과 시민, 방문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과거제도를 재현한 '제12회 진주목 향시'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조선시대 향시를 재현해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선현들의 정신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조선시대 향시는 각 도에서 실시되던 소과(小科)의 첫 시험인 초시(初試)에 해당하며, 이를 통과한 이들은 생원 또는 진사로 선발돼 성균관에서 수학한 후 대과에 응시할 자격을 얻는 중요한 시험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