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70대 운전자가 80대 보행자 뺑소니

기사등록 2026/05/02 21:41:08 최종수정 2026/05/02 22:48:48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치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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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안성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차로 치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7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성경찰서는 2일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55분께 안성시 봉산동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사고를 인지하고도 현장을 떠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피해자인 B씨는 의식불명 및 개방성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A씨는 음주나 약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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