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과 반성 없이 국민 양심 반하는 행위 한다면 떠날 수밖에…"
김 지사는 2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시스템)를 통해 "지난 12·3 계엄 이후 1년 6개월의 비참하고 암울했던 우리의 현 주소를 잊었는가"라며 "이제 우리가 짊어졌던 멍에와 사슬을 벗어 던지고 끊어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서도 "보편성과 상식선에서 판단하고,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저 김태흠은 국민의힘을 사랑하며 지난날의 과오마저도 함께 짊어지고 갈 것이다. 그러나 자숙과 반성 없이 국민의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한다면 떠날 수 밖에 없다"고 탈당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일 대구 달성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단수 공천과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정 전 비서실장 공천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공주·부여·청양의 경우는 공천 심사 보류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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