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오전 9도~12도, 오후 19도~25도 분포이며, 밤에는 기온이 5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다.
또 오전 한 때 광주와 전남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으며 일부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발생하겠다.
이날부터 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예상되는 만조시간과 조고는 거문도 오후 10시·309㎝, 진도 오후 11시51분·346㎝, 고흥발포 오후 11시 10분·340㎝, 흑산도 3일 오전 2시48분·334㎝이다.
3일부터는 저기압의 위치와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20㎜~6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은 기온차가 크고 3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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