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은 1일 방송된 MBN 맛집 예능물 '전현무계획3'에 출연해 MC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경북 문경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재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 싶다"며 "나중에 내 아이를 갖고 싶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특히 2세 교육에 대해 "무조건 야구를 시킬 것이다. 내가 가장 잘 서포트할 수 있는 영역이기에 가르치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은퇴를 결심한 배경도 직접 전했다. 황재균은 "전성기보다 폼이 떨어진 것을 스스로 느꼈다. 등 떠밀리듯 은퇴하는 것이 싫어 1군 주전 선수일 때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연봉을 더 받는 것보다 명예로운 퇴장이 중요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외에도 그는 "시골보다는 도시가 좋다"는 취향과 함께 "키 큰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황재균은 2022년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했다. 지난해 20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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