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 화려한 개막…"빛나라 빛나, 대나무"

기사등록 2026/05/01 20:41:49

야간경관, 체험, 공연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

5일 어린이날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향연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가 1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오는 5일까지 닷새간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주제로 대나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체험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축제장 곳곳의 대나무 소망등과 관방천 수상 조명, 대숲 속 야간 영화 상영 등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국립 목포대 담양캠퍼스 주차장 주무대 일원에서 열린 개막식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 거리 행진과 윤도현밴드 공연, 드론 라이팅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 곳곳에 올해 처음 선보인 담양 관광캐릭터 팝업스토어와 포토존도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정국 군수 권한대행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담양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 기간 담양군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을 축제장과 읍내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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