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준회원 자격 취득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소셜 데이팅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는 일본 현지 서비스인 '위피 재팬'이 일본 일반사단법인 연애·결혼 매칭앱 협회의 준회원이 됐다고 3일 밝혔다. 엔라이즈에 따르면 한국에서 개발·운영하는 데이팅 서비스가 해당 협회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피 재팬은 인터넷 이성 소개 사업 신고, 일본 내 결혼·매칭 관련 사업 1년 이상 운영, 제3자 보안 인증, 업계 자율 기준 준수 등의 가입 요건을 충족해 회원 자격을 얻었다. 해당 협회는 일본 경찰청, 디지털청, 아동가정청 등 주요 정부기관과 마련된 지침을 통해 정기적으로 회원사 간 안전 대책을 공유한다.
2024년 하반기 일본 현지 서비스를 출시한 위피 재팬은 회원 가입 심사, 신분증 기반 본인 인증, 24시간 모니터링, 신고 시스템 등으로 신뢰를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론칭 1년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이용자수를 늘려가는 중이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이번 가입은 일본 내 데이팅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만남 환경을 조성하는 흐름에 함께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협회의 안전 기준을 바탕으로 현지 이용 환경에 맞는 안전·신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위피는 국내에서 연평균 20%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누적 가입자는 820만명, 누적 매칭 수는 1800만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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