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집산지 미식여행 오세요" 9~10일 부산 밀 페스티벌

기사등록 2026/05/03 01:00:00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오는 9~10일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대에서 '2026 부산 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부산세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부산의 역사를 바탕으로 밀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9~10일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대에서 '2026 부산 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축제는 한국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부산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세계 3대 작물인 밀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고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밀토피아 왕국'이라는 세계관을 도입해 화명오토캠핑장 '푸드라운지'와 연꽃단지 내 세계관 기반 '컨셉형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푸드라운지에서는 밀·비(非)밀 테마의 다채로운 음식이 어우러지는 '미식협정구역'을 선보인다. 미식협정구역은 평양집(녹두전), 울트라바이트(뼈없는 홍콩식 족발튀김), 타코사운즈클럽(치미창가), 초필살돼지구이(껍데기), 미분당(쌀국수), 앙시앙(베이커리) 등 미쉐린 맛집, 지역 맛집, 대기(웨이팅) 맛집 등 총 2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음식을 내놓는다.

또 야간 프로그램 '페어링 나이트'(오후 6~10시)를 신설, 다양한 음식과 맥주·보드카·위스키 등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운영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 밀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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