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대상이 장애예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문화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남서울'에 지분을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부천·하남·용인·인천에 이은 다섯 번째 투자다.
대상은 장애예술인 고용 확대와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모 남서울'은 서울 지역 첫 올모 사업장으로 총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활동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상시 미술교육, 이동 전시회, 미디어아트 제작, 그림 구독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술 교육을 위한 공용 및 개인작업실과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휴게공간, 사무실, 커뮤니케이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페인어로 '느티나무'를 뜻하는 '올모(OLMO, Open Leap Master Overcome)'는 장애인 작가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키워 장애의 한계를 뛰어넘고 사회적 주체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장애예술인을 채용해 교육과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올모 사업장은 기업의 지분 투자와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대상은 총 다섯개의 올모 사업장에 지분을 투자해 장애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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