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는 29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오는 8월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남들 다 하는 결혼에 자필편지까지 남기는게 유난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는 꼭 진심을 담아 소식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참 따뜻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무엇보다 저를 많이 아껴주고 배려해주며, 제가 하는 일과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이라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결혼 이후의 행보와 관련해서도 "앞으로 한 사람의 아내로서도, 무대위의 아티스트로서도 더 단단하고 따뜻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김나희의 예비 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8월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2013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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