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수주 2.8조, 전년보다 62% 급증
1Q 말 수주 잔고 24조로 성장 지속
1분기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13.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9% 급증했다.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등 자회사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원자력 발전소(원전) 기자재와 가스터빈 매출 증대가 더해지며 영입이익이 대폭 늘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에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수주를 이어가며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기준)에서 1분기에만 2조7857억원에 달하는 수주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61.9% 급증한 수치다.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24조1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서 데이터센터용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연말까지 체코 원전 건설 공사, 소형모듈원전(SMR) 주기기 공급 계약, 해외 가스복합 설계·시공·조달(EPC), 해상풍력 등을 포함해 총 13조3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 따른 가스터빈 수요 증가, 원전 및 SMR 사업의 본격화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북미, 중동,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장기 서비스 사업으로 중장기 수익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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