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증시는 28일 그간 상승세를 타온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출회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다만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해 낙폭을 줄였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4.90 포인트, 0.24% 내려간 3만9521.73으로 폐장했다.
3만9531.93으로 시작한 지수는 4만101.23까지 올랐다가 장중 최저로 마감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5777.68로 108.93 포인트 저하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44%, 건설주 0.84% 하락했다.
하지만 금융주는 0.60%, 석유화학주 1.63%, 식품주 0.23%, 시멘트·요업주 3.58%, 변동이 심한 제지주 0.54%, 방직주 1.23%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337개가 내리고 668개는 올랐으며 92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21%,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10%,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38%,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34%, 기판주 신싱 1.67%, 징숴 1.36%, 치훙 1.94%, 웨이잉 1.84%, 롄야 1.38%, 징차이 2.29%, 진샹전자 2.11%, 솽훙 2.97%, 스신-KY 3.85%, 즈위안 5.36%, 중메이징 5.94%, 환추징 6.45%, 아세아 항공 2.03%, 룽더조선 3.89%, 허타이차 0.51%, 건설주 싼디개발 2.85%, 상하이 상은 0.26%, 화난금융 6.24%, 디이금융 0.18%, 위산금융 0.31% 떨어졌다.
리완리(立萬利), 궈타이 건설(國建), 중푸(中福), 딩구(鼎固)-KY, 타이광 전자(台光電)는 급락했다.
반면 롄화전자(UMC)는 3.30%, 타이다 전자 5.20%, 반도체주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7.39%, 난야과기 4.86%, 리지전자 0.92%, 언마오 1.42%, 잉웨이 5.79%, 롄쥔 1.33%, 난뎬 2.08%, 화방전자 1.70%, 화퉁 1.70%, 난야 1.94%, 치치 2.84%, 성양반도체 2.61%, 촹이 5.94%, 가오지 7.08%, 즈마오 7.27%, 췬롄 7.36%, 광성 7.32%, 아이푸 6.24%, 푸차오 5.09%, 창룽해운 0.25%, 양밍해운 0.30%, 완하이 해운 0.54%, 중화항공 1.40%, 대만고속철 0.38%, 전자부품주 궈쥐 7.05%, 대만 플라스틱 1.59%, 중화차 0.94%, 철강주 다청강 4.53%, 스지강 0.98%, 타이완 시멘트 0.21%, 방직주 신팡실업 2.77%, 중화화학 2.57%, 제지주 중화펄프 1.51%, 타이완 유리 9.97%, 식품주 퉁이 0.14%, 장화은행 0.95%, 위안둥 은행 0.82%, 푸방금융 0.80%, 카이지 금융 3.90%, 위안다 금융 2.76%, 자오펑 금융 0.88%, 궈퍄오 금융 1.73%, 융펑금융 0.47%, 타이신 신광금융 2.52%, 중신금융 1.14% 올랐다.
샹원신(享溫馨), 쿤잉(昆盈), 톈이과기(天二科技), 왕훙전자(旺宏), 룽촹(榮創)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1조2억9600만 대만달러(약 46조7794억원)를 기록했다. 주둥퉁이 대만주식 증장(主動統一台股增長), 왕훙전자, 화방전자, 난야과기,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정(正)2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단기 급등 이후 차익 실현 압력과 함께 대형 반도체주의 숨 고르기가 맞물리면서 지수 상승 동력이 약화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