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일 재보궐 선거 후보 접수
[서울=뉴시스]하지현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후보에 안교재 후보를, 화성특례시장 후보에 박태경 후보를 28일 공천했다.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26~27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 및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 오는 29일 후보자 신청 공고를 낸 뒤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접수를 받고 1일에 면접을 실시한다.
단수 지역은 1일에 후보자를 발표, 경선 지역의 경우 3~4일간 경선을 거쳐 5일에 최종 후보자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신인들의 정계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동일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한 인사에 대해서는 경선 득표율의 일정 부분을 감산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3선 이상을 역임한 후보는 양자 경선 시 -15%, 3자 이상 경선 시에는 -10%의 감산을 적용받는다. 동일 지역구에서 3회 이상 반복적으로 낙선한 후보는 양자 경선 시 -30%, 3자 경선 시 -20% 감산을 적용받는다.
한편 박 위원장은 당 일각에서 유승민 전 의원의 경기 하남갑 보궐선거 차출설이 나오는 것과 관련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찾고 있다"며 "좋은 후보들을 통해 재보궐에서 이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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