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금호타이어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678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확대와 고수익 제품을 포함한 교체용(RE) 타이어 판매의 동반 성장으로 1조1000억원대를 상회했다.
금호타이어는 2023년 4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원 이상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도 프리미엄 신제품 및 고인치 타이어 중심의 전략적 제품 믹스(Mix)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미국 관세 적용과 중동 전쟁에 따른 비용 증가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글로벌 매출 확대 및 고수익 제품 중심의 질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함평 및 유럽 공장 건설을 통해 한국·유럽·북미를 잇는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 확장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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