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시행…12세 남아 대상

기사등록 2026/04/28 13:51:24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진안군청.(뉴시스DB)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5월 6일부터 12세 남아를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약 90%, 항문생식기암과 구인두암의 약 70%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의 HPV 예방접종 지원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해 남녀 모두의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진안군은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HPV 4가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향후 암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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