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밀양시지부,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하반기 120억 지원

기사등록 2026/04/28 13:04:04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대출 지원

[밀양=뉴시스] 하반기 밀양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지원 업무협약 참석자들이 업무협약서 체결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밀양시지부 제공) 2026.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NH농협 경남 밀양시지부가 경남신용보증재단, 타 금융기관이 협약을 맺고 하반기 총 12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밀양시지부는 28일 밀양시청에서 시와 경남신용보증재단, 타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동전쟁 여파로 인한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재정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지부는 하반기 금융지원을 위해 상반기 출연금 대비 5000만원 증액한 2억원을 재단에 출연하고 보증심사 대행 접수 및 대출 절차 간소화 업무를 지원한다. 시는 시지부와 타 금융기관이 출연한 총 8억 원을 바탕으로 하반기 소상공인에게 총 12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며 2년간 연 2.5%의 이자 지원과 함께 신용보증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연 1회 보증부 대출금의 80%를 지원한다.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공고 및 대출 신청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권태원 밀양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밀양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위해 시와 재단과 함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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