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기관도 놀랐다"…스웨덴 한림원, NC AI 기술력 '엄지척'

기사등록 2026/04/28 11:26:11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 NC AI 방문…제조·유통·국방 적용 사례 참관

물리법칙 이식한 '피지컬 AI' 눈길…가상 세계서 설비 최적화 시연

[서울=뉴시스] NC AI는 한림원 주요 인사들이 자사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등 핵심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NC AI 김민재 CTO(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 관계자 등 양측 주요 참석자들의 기념 단체사진. (사진=NC 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 관계자들이 산업특화 인공지능(AI) 기업 NC AI를 찾아 기술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점검했다.

NC AI는 한림원 주요 인사들이 자사를 방문해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등 핵심 기술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제조·유통·국방 분야에 적용된 AI 사례가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이 소개됐다. NC AI는 3D 생성 기술을 활용해 산업 설비와 구조물을 디지털 환경에 구현하고 공정 최적화와 운영 효율 개선이 가능한 과정을 시연했다.

객체의 무게·마찰·탄성 등 물리적 특성을 반영한 '월드모델' 기반 기술도 공개됐다. 단순 시각화 수준을 넘어 실제 환경과 유사한 조건을 구현해 시뮬레이션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NC AI는 이러한 기술이 현장 중심의 피지컬 AI 구현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C AI는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를 중심으로 산업별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적용 성과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유럽과 한국 간 AI 기술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NC AI는 향후 해외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산업 AI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민재 NC AI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