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원자재 공급 불확실성 증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4월 기업심리지수가 재고 감소 영향으로 소폭 개선됐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도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3.6으로 전월 대비 0.4p 상승했다.
구성지수 기여도에서 생산(+0.7p), 자금사정(+0.4p), 신규수주(+0.2p)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CBSI는 기업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수를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2025년)를 기준값으로 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4월에는 원자재 공급 차질에 따른 재고 소진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원자재 공급이 더욱 딸리는 5월의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6.1p 하락한 91.3으로 예측됐다.
비제조업도 같은 흐름을 나타냈다.
4월 기업심리지수는 98.9로 전달 대비 4.1p 올랐으나 5월 전망지수가 7.3p 하락한 94.7에 그쳤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45.0%)과 비제조업(17.3%) 모두 원자재가격 상승을 1순위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10~16일 도내 456개(응답 398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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