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은 연습 아냐… 빛나는 미래 혁신 도시 완성할 것"
'경제풍(風)' 일으켜 재선 승리로 진심과 실력 다시 증명
통영시장 출마를 선언한 천영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북신동 선거캠프에서 진행한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거대한 '경제풍(風)'을 일으켜, 재선 승리로 저의 진심과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천영기 국민의힘 통영시장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통영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지난 4년, 우리는 통영 역사상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차갑게 식어있던 지역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4년을 10년처럼 일만 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
이제는 KTX 역세권 개발과 한산대첩교 건설 등 통영의 지도를 바꿀 핵심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야 할 때이다. 뚝심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통영 경제 3조 시대'라는 빛나는 미래 혁신 도시를 완성하겠다.
-통영시장 재임 당시 대형 이슈들을 이번 선거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예산 1조 시대의 탄탄한 재정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 도약의 신호탄인 복합해양관광도시와 요트대회 유치 등 이미 궤도에 오른 100년 대계 과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 '통영 경제 3조 시대'를 기필코 열어내겠다.
- 음해성 의혹제기 등 선거에 미치는 악재 타개책은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사실무근인 의혹으로 시민의 눈을 가리는 낡은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 현재 저와 관련하여 진행 중인 재판은 단 한 건도 없다. 팩트에 기반하지 않은 소모적인 비방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되, 저의 모든 에너지는 오직 '통영 경제 3조 시대'를 여는 데만 쏟겠다. 오직 시민만 보고, 통영의 100년 대계만 보고 가겠다".
-주요 공약은
"대표 공약 1호, 경제부터 생활, 건강, 명예까지 통영시민의 삶을 보장하는 '통영 든든 패키지 : 올케어(All-Care) 4U' 실현과 농어민·소상공인 ‘제로금리’ 이자 지원이다. 대표공약 2호, 통영 어부장터 브랜드화 및 수산미래과학관 아트 사이언스화, 통영 미식 관광 경제 르네상스 부흥이다.
대표공약 3호, 사시사철 12별미, 365일 미식도시로 조성하는 '통영 수(水)·숲 도심재생 프로젝트'로 원도심엔 푸른 숲을, 신도심엔 맑은 물길을, 통영운동장 재개발로 ‘시민 힐링파크 &만남의 광장’ 조성을, 죽림천 생태 복원으로 ‘제2의 청계천’ 프로젝트 실현 등이다. 대표공약 4호, '서울까지 2시간, 도심까지 10분' 사통팔달 광속(光速) 교통망 구축이다. 대표 공약 5호, 걷는 곳마다 미술관, 들리는 곳마다 음악당을 조성하는 ‘대한민국 예술 수도’ 통영 조성 등이다".
-이번 선거가 미래 통영에 미치는 영향은
"통영이 남해안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다시 과거의 정체 속으로 후퇴하느냐를 결정하는 '운명의 선택'이다. 시정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 제가 열어젖힌 예산 1조 원 시대의 폭발적인 동력을 '통영 경제 3조 시대'의 완성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시행착오 없는 강력한 추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선거에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나
"직관적인 숫자로 증명하는 경제 도약과 미래 비전 시각화 전략, 핵심 대형 사업 현장 중심의 라이브 소통 및 정책 체감도 극대화, 세대별 및 지역별 맞춤형 타겟팅을 통한 생활 밀착형 공약 확산 전략이다"
-국민의 힘 중앙당이나 경남도내 후보들과의 연대 선거 전략은
-지난 선거에서 불과 1679표 차로 승리했는데, 지금은 민주당 바람이 불고 있다. 어떤 전략으로 선거전에 임할 방침인가
"정치적인 '바람'은 잠시 머물다 가지만,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삶 그 자체다. 1679표라는 지난날의 숫자는 제게 더 겸손하고 더 치열하게 일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었다. 그래서 지난 4년, 4년을 10년처럼 오직 일로써 보답해 왔다. 오직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거대한 '경제풍(風)'을 일으켜 압도적인 지지와 승리로 진심과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내겠다".
-통영시 인구 증가나 구 도심지 개발에 어떤 복안을 갖고 있나
"인구 증가를 위해 KTX 역세권 개발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를 차질 없이 조성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획기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24시간 특화 돌봄 시스템'을 완벽하게 안착시켜, 젊은 세대들이 아이 키우기 위해 스스로 찾아오는 통영을 만들겠다. 구도심 일대의 빈 공간을 청년 로컬 벤처 타운과 체류형 문화·예술 허브로 재탄생시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관광의 활력을 채우겠다".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과 중도층 표심 유입 방안은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은 '격변하는 중앙 정치 환경 속에서 통영의 지도를 바꿀 대형 국책 사업들을 어떻게 중단 없이 완수할 것인가'에 있다. 이를위해 첫째, '정치'보다 강한 '숫자'로 증명하겠다. 둘째, 이념'보다 뜨거운 '아이들의 미래'를 챙기겠다. 셋째, 실리 안보 전략으로 '중앙 권력 교체기, 통영의 이익 사수'이다.
대통령과 중앙정부가 민주당으로 바뀐 상황에서 통영의 대형 사업들이 정치적 외풍에 흔들리지 않도록 오직 통영의 이익만을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강단 있는 시장’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행정의 연속성과 지역 발전을 갈망하는 중도층의 불안감을 확신으로 바꾸겠다".
-경남도의원과 민선 8기 시장 경험까지 있다. 이런 경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지난 12년, 통영의 골목길에서부터 경남도청의 의사당, 시장실까지 단 한 단계도 건너뛰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왔다. 도의원 시절, 경남도 예산의 흐름을 꿰뚫으며 광역 단위의 거시적 안목과 행정의 매커니즘을 익혔다. 민선 8기 시장으로서 대형 국책 사업을 유치하며 통영의 지도를 바꿀 실질적인 힘을 증명해 보였다. 시정은 연습이 아니며,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도 없다. 숙련된 경험과 검증된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궤도에 오른 통영의 질주를 성공으로 이끌겠다".
-시장 재임시 시민 1인당 30만원 민생지원금 지원조례 입법예고를 했다. 시민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는지
"이번 민생지원금 지원 조례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고물가와 고금리의 파고를 견디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가장 확실한 응원'이다".
-유권자인 통영시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검증된 뚝심과 압도적 추진력으로 통영 역사상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고, 1조14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 사업들을 우리 통영의 몫으로 가져왔다. 감히 약속드린다. 저의 12년 의정과 행정의 모든 역량을 통영의 내일을 위해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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