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기, 작은학교 지원확대…마을교육공동체센터 만든다

기사등록 2026/04/27 18:13:52

민주진보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농산어촌·노동존중 교육 정책공약

[안동=뉴시스] 이용기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이용기 후보 측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용기 민주진보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농산어촌 교육, 노동존중 교육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작은학교를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 돌봄, 평생교육의 중심 기관인 '교육문화복합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위해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아우르는 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경북교육청 산하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주배경 학생 교육 지원'도 제시했다.

그는 "이주배경 학생이 학습 적응력을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담당 교원을 늘여 전문성도 높이겠다"며 "중도에 입국한 이주배경 학생에게는 학교에 가기 전 6개월~1년의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한국어 교육, 학생 상담, 가정-학교 소통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이주배경 학부모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존중 교육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노동인권 교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노동인권 전문 강사단'을 위촉해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노동인권 주간'을 설정해 배움과 실천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확대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는 등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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