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국내 최초 '인사·노동 박사과정' 신설…1기 신입생 입학

기사등록 2026/04/27 17:19:25

성별 무관 2년제 박사학위 과정 출범

신입생 10명 입학식…권창준 노동부 차관 등 참석

[서울=뉴시스] 지난 25일 열린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인사노동 박사과정(DBA) 제1기 입학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인사·노동 박사과정(DBA)을 신설하고, 지난 2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제1기 입학식'을 열어 신입생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사·노동 DBA는 2년제 경영학 박사학위 과정으로, 성별과 관계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해당 과정의 전기 신입생으로는 기업 실무자와 공무원 등 인사·노동 분야 종사자 10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는 문시연 총장과 권순원 경영전문대학원장, 박지순 지도교수,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해 인사·노동 DBA 신입생 10명, 인사·노동 석사과정(MBA) 신입생 40명 등이 참석했다.

문 총장은 "창학 120주년을 맞은 숙명의 창학정신을 이어 새로운 12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인사·노동 DBA를 신설했다"며 "대한민국 산업 현장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가기 위해 신입생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권 차관은 "경영전문대학원의 인사·노동 MBA에 이은 DBA 출범은 노동 분야 전문 교육과 전문가 양성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론과 실천을 탐구해 더 나은 정책 마련과 환경 변화를 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학위과정인 인사·노동 MBA, 인사·노동 DBA와 함께 비학위과정인 '숙명 노사정 고위지도자 과정' 제3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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