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 사업현장 안전점검…"낙하 등 방지"

기사등록 2026/04/27 17:02:15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관계자들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7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 주요 사업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7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 주요 사업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익스트림 체험시설인 코스터카트 조성 현장, 고래문화마을 고래등길(공중보행교) 건립 현장, 복합문화시설인 더 웨이브(The Wave) 건립 현장 등으로 장생포 일대 관광 고도화 및 남부권 광역관광 거점화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이다.

산업안전 분야 전문인력인 산업안전보건지킴이 등이 현장을 방문해 추락·낙하 등 건설현장 내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작업장 내 개인 안전 보호장비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기존 육안 점검이 어려웠던 고소 작업 구간과 구조물 상부 지점까지 면밀하게 살펴봤다.

이를 통해 추락 위험 요소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보다 정밀하게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로부터 조치 결과를 제출받아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드론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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