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안동] 국힘 김의승 "투명한 공천 절차 시급"…경북도당에 건의

기사등록 2026/04/27 16:24:56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민의힘 김의승 경북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공천 절차 지연과 관련해 경북도당에 공식 건의서를 제출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앞으로 보낸 건의서를 통해 "안동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한 경선 실시 여부와 심사 기준, 향후 일정 등이 명확히 안내되지 않아 후보자와 당원, 시민들 사이에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 절차가 지연될수록 시민의 알 권리와 유권자의 선택 기회가 제한되고, 당에 대한 신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속한 기준 제시와 일정 확정을 요구했다.

특히 안동·예천 지역 공천 결정이 다른 지역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초단체장 공천이 지연되면서 지역 정치권과 당원,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도의원·시의원 공천 역시 추가 공모 등으로 늦어져 현장에서는 선거 준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는 각종 추측과 논란에 대해서는 "공천 기준과 절차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데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며 "투명하고 일관된 기준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건의서에서 ▲안동시장 공천 심사 기준과 경선 실시 여부의 조속한 공개 ▲객관적이고 공정한 후보 평가 기준 확립 ▲향후 공천 일정의 신속한 확정 및 안내 등을 요청했다.

그는 "특정 공천 방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후보가 동일한 기준 아래 정당하게 평가 받고, 그 결과를 당원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원칙과 기준에 따른 투명한 절차가 마련될 때 본선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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