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 8개월…44곳 71건 애로해결

기사등록 2026/04/27 15:33:20

제3회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 정기회의

44개 기업 복합애로사항 71건 해결성과

[제주=뉴시스] 27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3회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18개 공공기관과 '원팀'으로 구성한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 출범 8개월만에 1767억원 규모의 실질적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27일 밝혔다.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는 18개 공공기관과 14명 민자유치위원회, 58개 도·행정시 부서가 참여하는 '제주형 기업 지원 범민관 플랫폼'이다.

2024년 8월 출범한 협의체는 기관 간 벽을 허물고 현장 밀착형이다. 기업 지원에 나선 결과 44개 기업의 복합 애로사항 99건 중 71건을 해결했다.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제3회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 정기회의'에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신규 합류 기관을 포함한 18개 공공기관 대표와 유관기관 및 부서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박천수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복합적인 기업 애로사항들도 기관들의 지혜와 자원이 모일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며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도는 원스톱기업지원팀의 실무 조율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역량을 연결해 제주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함께 그려나가며 기업 밀착형 맞춤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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