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업체 2곳 지지율 합산…내달 3일 오전 발표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지부장 출신인 장관호·정성홍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단일후보를 결정한다.
27일 민주진보교육감 전남광주통합공천위원회에 따르면 두 후보는 여론조사 100%를 통해 단일후보를 내세우기로 했다.
단일후보는 여론조사 업체 2곳의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최종 결과는 내달 3일 오전 발표된다.
통합공천위에는 지역 시민사회, 노동, 교육, 학부모 등 단체 520곳이 참여했다고 공천위는 밝혔다.
장 후보는 전남지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정 후보는 광주지역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추대되거나 선출돼 2차 단일화를 추진해왔다.
정희곤 통합공천위 공동상임대표는 "올해의 경우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교육 권력의 주인이 바뀌는 해"라며 "시민이 선택하고 통제하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에는 이정선 현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현 전남도교육감,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 고두갑 목포대 교수, 김해룡 전 여수교육장, 최대욱 전 한국교총 부회장 등 8명이 출마했다.
고두갑·김해룡·이정선 예비후보도 조만간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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