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200만명 넘겼다…올해 한국영화 3번째

기사등록 2026/04/27 13:59:5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살목지'가 2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20일만이다.

쇼박스는 '살목지'가 27일 오후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198만명이었다. 이로써 올해 나온 한국영화 중 2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모두 3편이 됐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1670만명)와 '만약에 우리'(260만명)가 있었다.

'살목지'는 지난 2월 호러영화 '귀신 부르는 앱:영'으로 데뷔한 신예 이상민 감독 두 번째 장편영화다.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에 촬영팀이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혜윤이 주인공 '수인'을 맡았고, 이종원·김준한·김영성·오동민·윤재찬·장다아 등이 출연했다.

다만 '살목지' 흥행세는 이번 주 신작이 공개되면 한풀 꺾일 거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예매관객수 약 12만1800명으로 1위,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약 9만6400명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오는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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