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삼성전서 귀 뒤쪽 맞고 쓰러져
키움 구단은 27일 "박수종이 병원 검진 결과 왼쪽 고막 천공 소견을 받았다. 회복까지 약 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종이 훈련 및 경기 출전에 지장이 없으나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수종은 26일 삼성전 8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섰다가 미야지가 던진 빠른 공에 귀 뒤쪽을 맞고 쓰러졌다.
이후 박수종은 다행히 스스로 일어나 1루로 걸어 나갔으나 대주자 임병욱과 교체된 후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경기 후 키움 설종진 감독은 "박수종이 최근 페이스가 좋았는데 걱정이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판진은 미야지가 던진 공이 박수종의 머리가 아닌 등 부위에 먼저 맞은 것으로 판단해 헤드샷 퇴장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2023년 1군에 데뷔한 박수종은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10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573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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