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밀양 매운맛 축제를 국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외국인 국내 관광(인바운드)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운맛이라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관광상품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여행사를 선정해 관광객 유치 지원금과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15일까지이며 관광진흥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여행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후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개 업체를 선정한다.
평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과 관광상품 기획력,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되며, 선정된 여행사는 축제 기간 관련 관광상품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올해 밀양 매운맛 축제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다양한 매운맛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밀양 매운맛 축제는 강렬한 체험형 콘텐츠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전담여행사 모집을 계기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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