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친구의 직업을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 씨는 현재 대기업 연구직으로 근무 중이며 남자친구는 스포츠 관련 강사로 일하고 있다. A 씨는 부모가 남자친구의 직업을 이유로 결혼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 씨는 "연봉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 사람만큼 순한 사람은 다시는 못 만날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A 씨는 양가 모두 노후 준비가 되어 있고 결혼 지원금 규모도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는 내가 '10점짜리 여자'가 아님을 안다"며 부모님의 높은 기대치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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