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전 세계 28개국 327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엘케이켐은 이번 전시에서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와 이를 적용한 모듈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공개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높은 광흡수율과 저온 공정 특성을 바탕으로 제조 비용 절감이 가능한 소재로 기존 실리콘을 대체할 유력 후보로 평가된다. 회사는 고효율·고안정성 소재 기술과 함께 응용 소자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페로브스카이트 상용화를 견인할 핵심 경쟁력을 부각했다.
회사는 반도체 프리커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페로브스카이트 진공증착용(건식 공정) 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온(150℃) 합성 공정을 통한 저비용·고성능 소재 기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에는 연구용 샘플 납품을 시작으로 국내외 태양전지 업체와 협업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엽 엘케이켐 대표이사는 "페로브스카이트는 차세대 태양광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소재로 회사는 반도체 프리커서 기술을 바탕으로 연구를 지속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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